레드피쉬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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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사동]톡톡(TocToc)-매력적인 트러플파스타 레드피쉬 [NEW]


양식을 자주 먹는건 아닙니다만 가끔씩 야식삼아 편하게 다닐수 있는곳이 몇군데 있는데 그중에 한곳인 톡톡.
이날은 인천에서 일식먹고 라스트오더시간을 아슬아슬하게 넘기지 않고 방문해서 오마카세로 주문.

오마카세 메뉴가 실제로 있는건 아니고 단골이신 일행분이 1차로 일식먹고 왔으니 적당히 알아서 내달라고 했습니다.
사실 쉐프입장에서 쉽지 않은 요구일텐데 재주가 많은 쉐프라서 그런지 단번에 O.K


쌀로 만든빵.

밀도가 좀 더 높아진 느낌인데 개인적으론 더 맘에 들었습니다.


술이 약하신 연장자 선배님은 탄산수 큰거한병.


저는 맥주한잔.


트러플을 곁들인 타르타르


이태리산 블랙트러플을 올려낸 숙성기간이 아슬아슬했던 감칠맛이 극대화되었던 육회.


사실 전 트러플(송로버섯)은 맛보단 향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래도 왠지 비싼거니 먹어줘야죠-_-;;


굴라쉬스타일의 새우와 감자.


무슨 감자라면서 설명해줬는데 술도 적당히 마셨고 기억할리가 없습니다.....


조금만 더 매콤하면 아주 좋았을텐데라는 생각이 들었는데 이정도면 꽤 훌륭합니다.
감자양을 조금 줄이고 다른재료가 조금 더 들어갔으면 하는 개인적인 바람도 있습니다.


트러플파스타

파스타면 자체에 블랙트러플이 함유된 이태리산 la Fabbrica Tartufo estivo.
나폴리근처의 그라쟈노에서 130년째 파스타로 가업을 이어가고 있는 라카프리카의 면입니다.

어렵게 적었는데 이태리의 면만드는 노포정도로...


단골이신 일행분이랑 함께한 자리라 블랙트러플을 가득 올려주고 싶었다는데 이날 때마침 다 써버리는바람에,
마지막남은 슬라이스된 두조각이 올라왔습니다.


원래는 이렇게 해서 주고 싶었나봅니다^^ 사진은 함께자리하신 일행분 블로그에서 가져왔습니다..허락 안맡고...


안에 숨어있는 수란과 같이 마지막손님이라 그런지 김대천쉐프님이 직접 섞어주고 갑니다.


그윽한 트러플향이 작렬하는 아주 맘에 들었던 파스타.
톡톡에서 파스타를 5번정도 먹었는데 한번을 제외하곤 다 만족스럽게 먹었습니다^^


디저트

뭐라고 설명들었는데 역시나 기억이-_-;; 일행분과 쉐프님이 대화하는 사이에 제가 2/3이상 먹었다가 야단들었던 메뉴.





별다른 예약없이 불쑥 찾아가서 다소 난감한 주문을 했음에도 불구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보답해준 김대천쉐프덕에,
늘상 잘 먹고 나오는곳입니다. 다른곳에 비하면 가격도 합리적이라 생각하고 재료(특히 야채)에 대한 남다른 내공이
있는 겸손하면서 재주많은 쉐프덕에 편하게 잘 먹었습니다. 코스요리도 합리적인 가격에 만족도 높다는 평들이 자주 보여서,
들러서 맛보고 포스팅해보겠습니다.

찾아가시는길

강남구 신사동 656-6  3층
02-542-3030
월요일휴무, 라스트오더 오후10시. 영업종료 오후11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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