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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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정량동]한산섬식당-볼락으로 유명한 식당 레드피쉬 [NEW]


통영을 대표하는 생선중 하나가 볼락이라 취급하는 식당들이 제법 많은데 그중 가장 유명하다고 할수 있는 한산섬식당.
바로 앞에 위치한 한려곰장어(http://redfish.egloos.com/1338747)는 쥐치매운탕으로 유명합니다. 가끔 가는곳이니 참고하시라고..

요즘은 어획량이 줄어들어서 볼락가격이 장난 아니게 많이 올렸더군요-_-;; 어획량이 많지 않다보니 남쪽지역에서 대부분 소비되어,
윗동네에서는 흔히 보이는 어종은 아닙니다. 서울에서 볼락으로 파는 어종은 이동네에서는 열기라고 부르는 불볼락이 많습니다.



메뉴판

여기도 7~8천원시절부터 다녔던거 같은데 어느덧 매운탕 한그릇 1만2천원.
쥐고기매운탕은 Mouse 를 넣고 끓여낸 괴식이 아니라 쥐포만들때 사용되는 쥐치(정확히는 말쥐치)로 끓인거니 걱정마시고
주문하셔도 됩니다. 쏨뱅이는 아리아께에서 쏠치라 부르는 생선입니다.



이런게 나왔다는건 매운탕말고 다른걸 주문했다는거겠죠?



주문하면 깔리는 밑반찬.

상추는 한장만 나온건 아닌데 제가 사진을 좀 늦게 찍었습니다. 밑반찬도 대체적으로 간은 좀 강하지만 맛있는편.
특히 어묵이 맛있어서 리필.



기억에 남았던 밑반찬들만 간단히 단독컷으로 담아봤습니다. 꽃게와 꼴뚜기무침



충무김밥에 빠지지 않고 나오는 오징어무침과 건홍합무침



처음보는 분들이 꽤 있었던 청각. 저도 아직 좋아하진 못하고 있는 녀석이네요....



뒤늦게 손질해서 나온 멸치회무침

식감은 부드러운데 맛은 좀 밋밋해서 이동네에선 주로 무침으로 먹습니다.



모둠회 大  6만원

일년에 1~2번은 오는곳인데 회를 주문하긴 처음이네요-_-;; 윗동네에서 내려오신분들이 계셔서 매운탕만 대접하긴 뭐해서
점심이긴 하지만 회도 한접시 주문했습니다. 쥐치, 볼락, 잡어의 구성. 한종류를 몰라 물어보니 걍 잡어라고 하시는....



쫄깃하면서 깔끔한맛의 쥐치.



회보다는 구이가 더 매력적이라 생각하는 뼈째썰어낸 볼락세꼬시



간장와시비에만 먹으란법 있나요? 그냥 즐기시고 싶은대로 즐기시면 됩니다.



볼락매운탕  1만2천원

사실 이거 먹으러 온겁니다. 고추장은 쓰지 않고 고춧가루와 마늘등으로 맛을 낸 매운탕이라 색이 비교적 맑습니다.



볼락 2마리가 들어가 있고,



부드러운 볼락.



적당히 칼칼하면서 시원개운한 국물맛도 좋습니다. 고추장을 쓰지 않아 텁텁하지 않은게 제일 맘에 들었다는...




회가 딱히 인상적이지 않았는데 볼락매운탕은 만족스럽게 한그릇 잘 비워내고 나왔습니다.
밑반찬은 예전엔 좀 더 매니아틱한 멍게젓, 멸치젓, 호래기젓같은 것들도 나왔는데 유명해진 이후로는 좀 더 대중적인 밑반찬이
나오는것 같아 아쉽기도 하고 많은분들이 드시기엔 좋을것같단 생각도 들고 그러네요-_-;;

찾아가시는길

통영시 정량동 1374-10
055-642-8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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