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redfish.egloos.com



[선릉역/역삼동]선릉순대국-깔끔한 스타일의 순댓국 레드피쉬 [강남편]


돼지국밥에 대한 애정이 높지만 서울권에서 맛있는 돼지국밥집 찾기가 너무 어려워서 대신 맛난 순댓국을 찾아 먹는편인데,
역삼동에서 25년넘게 장사해온 선릉 순대국입니다. 휴무가 없다고 했는데 지난번에 올때 문닫아서 2번째방문한에 성공...


메뉴판

순댓국 가격도 만만치 않네요-_-;; 보통과 특의 가격차이가 4천원인곳도 처음보는것 같은데....


깔끔하게 깔리는 밑반찬, 배추김치와 깍두기도 맛이 괜찮은편.


매운맛은 더해주는 청양고추, 양념장, 들깨가루.

순댓국과 돼지국밥의 차이를 들깨가루와 부추무침의 차이로 구분하시는 분들도 계시죠?
텁텁한걸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들깨가루는 넣지 않고 먹는걸 즐깁니다.


순댓국 특 1만1천원

무려 1만원이 넘는 순댓국입니다-_-;; 냉면, 곰탕, 설렁탕에 이어 순댓국도 1만원 넘는 시대가 오다니....


건더기가 푸짐한편인데 만원넘는 순댓국의 건더기가 부실하면 안되겠죠?


부위가 그렇게 다양하진 않은편인데 잡내없이 깔끔하게 손질되어 있고 퀄리티는 좋은편, 공장제 순대도 맘에 듭니다.

저는 돼지국밥과 순댓국의 차이를 건더기로 구분합니다. 내장의 유무, 제가 어릴때부터 먹던 돼지국밥엔 내장이 없었습니다.
물론 넣어주는 곳들도 봤는데 대체적으로 그렇다는....


건더기 손질상태에서 짐작했는데 국물도 꽤 깔끔한편, 찐득한 국물을 좋아하는 분들에겐 다소 심심할수 있을텐데,
개인적으론 이런 깔끔한 스타일 좋아합니다. 후추만 조금 첨가해서 즐겨줍니다.


양념장 곁들여 먹는방법도 있겠지만 이렇게 청양고추만 조금 넣어서 칼칼하게 즐기는걸 더 선호합니다.


밥 말아서 후루룩!





외관이나 내부는 허름한데 순댓국은 건더기 손질도 그렇고 맛도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는곳입니다.
특으로 먹기엔 다소 가격 부담이 있네요-_-;; 9천원 정도면 적당할것 같은데.....

주소 : 서울시 강남구 역삼동 700-35
연락처 : 02-569-1517
영업시간 : 오전 7시~오후11시. 명절당일만 휴무.



핑백

  • 레드피쉬의 식도락 : [역삼동]선릉순대국-준수한 순댓국 2017-03-29 13:09:57 #

    ... 강남역 인근에 자주 다니는 사우나가 있는데 하고 나면 자주 방문하게 되는곳은 선릉 순대국입니다. 선릉순대국 http://redfish.egloos.com/1442890 선릉은 조선 제9대 왕 성종과 성종의 계비 정현왕후 윤씨의 능(무덤)이고 정릉은 아들 중종의 능입니다. 이 둘을 합쳐 선정릉이라고도 합니다. 역이름 ... more

덧글

  • 쯔영님 2016/10/21 13:39 # 답글

    헉 여기 오랜만이네요~ 저 예전에 선릉에서 근무했을때 자주가던집인데!! 요기 참 맛나요~
  • 레드피쉬 2016/11/04 09:55 #

    ㅎㅎ그런가요?ㅎㅎ
  • 2016/10/21 13:41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6/11/04 09:54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위장효과 2016/10/21 14:06 # 답글

    히힛. 저는 아직도 순대국밥파. 그런데 돼지국밥도 딱 제 취향입니다-닭이든 뭐든 고깃국은 다 취향!!!
  • 레드피쉬 2016/11/04 09:54 #

    ㅎㅎㅎ순대국밥파로 저도 조금씩 돌아서고 있다는...ㅎㅎ
  • kihyuni80 2016/10/21 22:00 # 답글

    특이 1.1만원이라 어떤가 했는데...가격대비 애매한 느낌이네요~
  • 레드피쉬 2016/11/04 09:54 #

    ㅎㅎ가격 생각하면 좀 애매하죠...ㅎㅎ
  • anchor 2016/11/04 09:45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께서 소중하게 작성해주신 이 게시글이 11월 4일 줌(zum.com) 메인의 [이글루스] 영역에 게재 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11월 4일 줌에 게재된 회원님의 게시글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