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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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원동]오복수산시장-늦은시간 즐기기 좋은 술집 레드피쉬 [강북편]


문차이나에서 1차, 이 동네 맛집을 꿰뚫고 있는 지인분이 늦은시간 데리고 간 오복수산시장입니다.
노량진수산시장, 가락수산시장과 더불어 서울 3대 수산시장.


살짝 취했지만 메뉴판은 찍었네요, 다행히도....


주류 메뉴판까지 잘 찍어뒀네요, 역시 기억은 사진으로 찾습니다...


기본안주.


가니미소 게딱지구이 7천원

배부를때 요긴한 안주더군요, 남이 발라준 게도 무조건 맛있지만 게 내장 좋아하는분들은 다 좋아할만한 안주네요.

이런 게류(?)중에서 저는 털게,꽃게,대게,킹크랩,랍스터 순으로 좋아하는데,
털게는 너무 비싸서 잘 못 먹고, 꽃게는 바르기 귀찮아서 잘 안 먹고,
대게는 비싸서 못 먹고 킹크랩부터는 선호도가 떨어져서 잘 안 먹다보니,
사실 게 먹을 일이 별로 없네요-_-;; 꽃게도 양껏 먹은게 벌써 몇년은 지난것 같은데...


산낙지 바지락탕 2만원

생아귀탕이 먹고 싶었는데 sold out 이라 대신 주문한 산낙지 바지락탕.


낙지는 이렇게 따로 넣어주는 퍼포먼스.


솔까, 이 시간대 취해가는데 맛이 중요하나요,
적당한 국물, 소주, 같이 취해가는 사람들, 계산해주실 형님. 이날은 모두 갖추고 먹었습니다.


비슷한 시기에 비슷한 취함정도로 먹은 현복집의 복국, 가격은 무려 7배.
'이거 먹으면서 느낀건 취할땐 비싸고 맛난게 필요없다' 였는데
어제 좀 더 취한 상태에서 곱창전골 먹으면서 한가지 더 배웠습니다. '그래도 너무 맛없으면 안된다'





늦은시간대 고기는 부담스럽고 적당한 맛, 합리적인 가격, 술당기는 안주들.
이 동네에서 늦은시간이라면 자주 들리게 될것 같습니다.

주소 : 서울 마포구 포은로 78 , 연남동에도 있으니 참고하시고,
연락처 : 010-3236-8570
새벽 5시까지 영업.


덧글

  • 2017/11/01 13:0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7/11/02 13:18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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