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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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호텔]스시조-런치 스시오마카세 레드피쉬 [스시]


요즘 스시집들 많이 생겼지만 우리나라 스시집들 얘기할때 여길 빼놓을순 없죠, 조선호텔 일식당 스시조입니다.

제가 첫 스시를 여기서 경험하기도 했는데 그때 쥐어준 이진욱셰프는 지금 한국에서 가장 예약하기 힘든 스시인을 맡고 있습니다.
아, 목동의 오오시마가 예약이 더 어렵겠네요-_-;; 소문에 7월까지 예약이 찼다고...


점심에 방문했고 스시 오마카세(일인당 17만5천원)으로 주문했습니다.


국내에서 즐길수 있는 차왕무시중 가장 완성도 높은 스시조의 차왕무시(일본식계란찜)

질감, 간, 온도 뭐 하나 흠잡을때가 없습니다.


확실히 뒷주방이 탄탄함을 느낄 수 있는 아와비(전복)


첫 점을 과감하게 부리(방어)로 시작합니다.


식감 좋은 마다이(참돔)의 고소함과 단맛이 앞으로 나올 스시에 대한 기대감을 올려줍니다.


시마아지(흑점줄전갱이)


킨메다이(금눈돔)

예전에 시마아지가 흔히들 하이엔드라 부르는 고급스시집들만의 전유물같은 재료였다면 지금은 이 킨메다이가 아닐까요?


스시조의 대표 미남 조병곤셰프.


아오리이카(흰꼴뚜기)


매번 만족스러웠던 구이였는데 이날은 다소 아쉬웠네요-_-;;


변함없이 맛있는 스이모노(맑은국)


시로에비(흰돗대기새우)에 우니(성게소)를 더한 단단조합.

단짠조합보다 이런 단단조합이면 더 선호합니다.


아까미


묘한 타이밍에 나온 아오리이카(흰꼴뚜기) 튀김.

굳이 이 타이밍에 낼 필요가 있었을까 싶습니다.


감칠맛 좋았던 주도로


선배님처럼 맛있게 할려면 좀 더 연마가 필요해 보이는 사바(고등어)


오뎅 프로모션 기간에 방문해서 그런지 오뎅이 나왔는데 역시 길거리 포장마차에서 먹던거랑은 확연히 퀄리티가 다르네요.


사와라(삼치)


미소시루.

이날 스시코스 중간에 구이, 스이모노, 튀김, 오뎅, 미소시루 등 뒷주방에서 나오는 요리들의 간격이 짧아서,
전체적인 코스가 조금 끊기는 느낌이랄까요,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


정말 맛있었던 쫀득한 아나고(붕장어)


럭셔리 참치김밥. 아마 한점이 김밥천X 한줄 가격?


완성도 높은 교꾸로 마무리.


디저트 선택권이 다양해서 좋습니다. 다른데는 녹차맛밖에 없다보니....






이날 코스진행이 살짝 아쉬운 부분이 있었습니다만 역시 퀄리티나 맛은 변함없이 훌륭한 스시조네요.
만만치 않은 가격입니다만 수준급 스시와 매끄러운 서비스를 즐길수 있는 스시집이라 아주 아주 가끔 방문하게 됩니다.

주소 : 서울시 중구 소공동 87-1 서울 웨스틴조선호텔
연락처 : 02-317-0314



덧글

  • 2018/04/07 18:25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4/09 09:29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kihyuni80 2018/04/07 21:33 # 답글

    술 사진은 어디 갔죠?
  • 레드피쉬 2018/04/09 09:29 #

    이날은 진짜 한잔도 안 마셨어요ㅎㅎ 비싸서...ㅎㅎ
  • 레바뮌풀 2018/04/09 02:09 # 삭제 답글

    저거 나마사바죠??
  • 레드피쉬 2018/04/09 09:28 #

    네ㅎㅎ 맞습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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