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redfish.egloos.com



[대구]마산설렁탕-수준급 설렁탕전문점 레드피쉬 [NEW]


바닷가쪽에 가면 다음날 해장으로 고민할 필요가 별로 없는데 대구는 좀 고민하게 됩니다.

사실 육류를 넣고 끓여낸 국물로 해장하는걸 딱히 선호하지 않는데,
생선 국물은 전날 먹기도했고, 저번에 왔을때 맛있게 먹기도 해서 마산설렁탕으로 해장하러 들렀습니다.

 
메뉴판


주문하면 깔리는 깍두기와 배추김치.


마늘,고추,파 는 어딜가나 볼수 있고, 상추겉절이가 나오는게 여기만의 특징있는 반찬이라고 할수 있겠네요.


양탕 1만원

갑자기 설렁탕집에서 양(羊)고기로 끓여낸 국물을 판매할리는 없고,
소의 첫번째 위에 해당하는 '양' 이 건더기로 들어가는 탕반입니다.


소면은 이렇게 따로 제공됩니다.


두번째 위인 벌집양도 보이는데 오호, 퀄리티가 기대이상입니다. 부드러우면서 적당히 씹히는 식감이 참 좋네요.


후추 조금 더해서 먹는 국물도 '내가 고기로 끓여낸 국물이야' 라는 존재감 확실히 풍기면서도,
맑은느낌에 가까워 제가 선호하는 국물입니다. 살짝 꼬릿함도 있는데 저한테는 호.


혼분식장려정책을 펼치던 시절부터 설렁탕에 소면이 들어가지 시작했다죠?

어쨋든 고깃국물에 말아먹는 소면이 맛없을리가 있을까요, 후루룩 먹었습니다.







'양'만 계속 먹다보니 좀 느끼하긴 해서 두명이서 가면 설렁탕하나, 양탕하나 주문해서 나눠먹으면 딱 좋을것 같습니다.
해장으로 온게 아니라면 수육 주문해서 소주도 열심히 마셔줄텐데 대구에 오면 먹을게 많아서 쉽진 않을것 같네요.
대구에서 설렁탕을 먹고 싶어지면 우선적으로 고려해볼만 합니다.

주소 : 대구 중구 대안동 12
연락처 : 053-254-4317
영업시간 : 매일 07:00~21:00  연중무휴



덧글

  • 2018/09/06 13:08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9/07 10: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2018/09/06 18:37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2018/09/07 10:55 # 비공개

    비공개 답글입니다.
  • kihyuni80 2018/09/06 21:22 # 답글

    어쩌다 대구를 가는 제 입장엔 스페어 정도로 기억 해 둬야겠군요. ㅎㅎ
  • 레드피쉬 2018/09/07 10:55 #

    ㅎㅎ넵^^ㅎㅎ 근데 설렁탕 좋아하시면 일부러 찾아가볼만합니다ㅎㅎ
댓글 입력 영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