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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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수복정-앞으로 통영에서 해장은 여기다 레드피쉬 [NEW]


통영 다녀올일이 있어서 주말에 잠시 다녀왔는데 오랜만에 장거리운전했더니 피곤하네요-_-;;

통영에서 주로 해장은 서호시장 복국집들 혹은 정량동(한산섬식당,한려곰장어)에서 매운탕으로 해결했는데,
부모님집 근처에 괜찮은 복국집이 생겼다고 해서 다녀왔습니다.

참고로 부모님집은 죽림이라고 시외버스터미널에서 가깝습니다.
이근처 해장할만한곳중에 인정식당(http://redfish.egloos.com/1459935)이라고 소개한적도 있습니다.

 

메뉴판

점심특선이 가성비가 훌륭하다고 들었는데 아침일찍 방문한터라 주문이 불가능하네요.
메뉴판에 '도톨복' 이란 녀석이 보이는데 이 녀석이 진짜 '졸복'이란 녀석입니다.
그럼 통영의 많은 식당들에서 판매하는 졸복은 뭐냐? '복섬' 이란 녀석으로 끓여내는 복국입니다.


오, 물통 간지네요.


주문하면 깔리는 밑반찬들.

새우장, 멍게젓갈, 풀치(작은 갈치)포 무침, 깍두기.
구색맞추기용 반찬없이 맛난것들로만 깔리는것도 맘에 듭니다.

운전만 아니였으면 여기서 소주 한병 주문했을듯...


두종류의 반찬이 더 깔리면 완성.


졸복국 3인분 (1인분 1만5천원)


콩나물은 어느정도 익으면 덜어서 양념에 무쳐 다시 줍니다.


맘에 비벼 먹어도 좋고, 그냥 술 안주나 반찬으로 먹어도 좋습니다.


미나리 추가해서 다시 한소끔 더 끓여줍니다.


발라먹기 귀찮은 조그만한 졸복(정확히는 복섬)


새끼 전복도 인당 한마리씩 들어가 있습니다.


오호! 기대이상으로 깔끔/시원했던 국물. 통영에선 여기가 제일 나은데요?


식초 조금 넣으면 더 시원해는거 아시죠? 저는 반쯤은 그냥 먹다가 넣습니다.


밥은 이렇게 비벼 먹으면 되고,


식혜로 마무리.


주방 깔끔하죠? 이런게 다 맛으로 연결되는게 아닌가 싶습니다.






점심에 가면 같은 가격에 복껍질, 복튀김이 추가되니 가성비도 훌륭해질테고,
시원깔끔한 국물이 인상적이라 앞으로 통영에서의 해장은 여기에서 하게 될것 같습니다.
통영에서 복국으로 해장을 하신다면 추천.

주소 : 경남 통영시 광도면 죽림해안로 118-25
연락처 : 055-641-3839
아침 7시부터 영업합니다.



덧글

  • 2019/08/22 22:49 # 답글 비공개

    비공개 덧글입니다.
  • 이글루스 알리미 2019/09/02 08:02 # 답글

    안녕하세요, 이글루스입니다.

    회원님의 소중한 포스팅이 09월 02일 줌(http://zum.com) 메인의 [푸드] 영역에 게재되었습니다.

    줌 메인 게재를 축하드리며, zum 메인 페이지 > 뉴스 하단의 푸드탭에 게재된 회원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세요.

    그럼 오늘도 행복한 하루 보내시길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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