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피쉬의 식도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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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대공원역 신촌설렁탕]갈비탕과 아쉬운도가니탕 레드리본 [고깃국물편]


50년전통의 신촌설렁탕을 다녀왔습니다. 이곳이 50년됐다는건 아니고 아마 신촌설렁탕본점이 50년됐다는 얘기겠죠?
설렁탕의 어원이나 설명에 대해서는 지난번에 포스팅한적 있습니다. 궁금하신분은 참고하시길 http://redfish.egloos.com/835389
곰탕에 대한 설명도 나와 있으니 참고 하시길 바랍니다.


메뉴판입니다.


가마솥에서 직접 고아낸다는데 뭐 맛이 중요한거겠죠.


기본 세팅. 일단 깍두기가 맛있어 보였고 깍두기맛도 괜찮았습니다.


뭐 소스들도 좀 주시고


제가 선택한 갈비탕. 팔팔 끓여내서 나올때 먹었을땐 맛이 괜찮다고 생각했는데 좀 식으니깐 국물맛은 평범하네요.
대신 갈비질은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질기지도 않았고 그냥 씹는맛도 있는 정도.
다만 국물맛은 좀 아쉬운편........


그리고 이건 문제의 도가니탕. 뭘 첨가했는지는 잘 모르겠는데 국물맛이 좀 느끼하기도 하고, 도가니로 끓여낸 그런 국물맛과는
좀 거리가 먼 맛이였습니다. 한숟가락 떠 먹고 그대로 남긴....도가니 질 자체도 안좋은편.
역시나 도가니는 서대문 교북동 도가니가.......


도가니가 탄력이 없고 흐물거립니다. 쫀득쫀득해야 씹는맛도 그렇고 맛이 좋은데 말이죠.


뭐 어쨋든 아쉬운 방문이였습니다. 아 건대주변에 설렁탕 곰탕 맛있는곳 아시는분 제보바랍니다.


덧글

  • kihyuni80 2011/09/21 13:43 # 답글

    설렁탕 체인점들 중 한촌설렁탕은 맛있게 먹은 기억이 있네요.
    신촌설렁탕은 영 아니었고...

    아무래도 설렁탕은 체인 아닌 곳을데 좀 더 발걸음이 향하더라구요.
  • 레드피쉬 2011/09/21 14:20 #

    저도 왠지 설렁탕,곰탕같은 국물음식은 체인점보다 그냥 독자적인 식당을 가게되더군요.

    따지고 보면 체인점들중 만족스런 음식을 내는 경우가 별로 많지 않다고 봅니다.거의 없는게...

    체인점도 본점의 맛을 잘 살려내는게 중요한데, 본점은 체인점만 내주고 방치만 하고, 체인점들도 본점의 맛을 살리려고 하기보단,
    그냥 이름만 이용해 적당히 장사할려는 속셈이 강해 실망하는경우가 많더라구요.

    얼마전 포스팅한 건대교동반점도 마찬가지의 경우일테고, 홍콩반점 0410도 지점마다 맛의편차가 너무 심해 특정지점만 가게 되더라구요.

    비교적 롯데리아는 비슷한듯합니다!!!!ㅎㅎㅎㅎㅎ
  • kihyuni80 2011/09/21 14:22 #

    제가 다니는 회사 근처의 롯데리아 두곳은...편차가 있던데요. ㅎㅎ
  • 레드피쉬 2011/09/21 14:23 #

    헉!!!!롯데리아는 믿고 있었는데...이녀석마저....
    그럼 패밀리마트 삼각김밥은 항상 꾸준한 맛을 냅니다!!!!
  • kihyuni80 2011/09/22 00:13 #

    오래전 알바하던 꼬꼬마 시절, 신세계를 접하게 해 준 가족시장 세모김밥!!!
    요샌 어떤지 모르겠네요. ㅎㅎ
  • 카이º 2011/09/21 14:26 # 답글

    우유를 타거나 분유를 타거나..
    그런 경우도 많죠
    설렁탕은 분점이 있으면 더더욱 믿기 힘들어져요~
  • 레드피쉬 2011/09/22 05:36 #

    그렇죠ㅎ심지어 프리마로 뽀얀국물을
    만드는곳도 있죠....
    음식가지고 장난질 하는건....쩝
  • 우사미 2011/09/21 14:48 # 답글

    건대 골목 초입에 있는것도 신촌설렁탕 맞나요? 거기도 별로인 기억이...건대 주변은 병원이 있는데도 설렁탕 맛난곳이 없네요. 차라리 백화점 식당가 가면 더 맛날듯.
  • 레드피쉬 2011/09/22 05:38 #

    건대주변에선 민정식당이 제일 낫더군요

    숨겨져 있어서 찾긴 힘들겠지만,
    그곳 설렁탕은 괜찮아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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